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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공격보단 수비에서 돋보인 디트로이트전

작성일: 2016.08.14 12: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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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타석에서는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상대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는 왼손 투수 맷 보이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을 쳤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6회 1사 이후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 이안 데스먼드의 투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 됐다. 

선두 타자 주릭슨 프로파가 볼넷으로 출루한 8회에는 1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0-1에서 2구를 왼쪽으로 띄워 봤지만 좌익수 저스틴 업튼의 글러브로 향했다.  

0-0으로 맞선 4회 수비에서는 슬라이딩캐치 실수를 빠른 후속 판단으로 만회했다. 추신수는 이안 킨슬러의 애매한 타구를 슬라이딩캐치로 한번에 잡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안타가 된 공은 그러나 멀리 구르지 않았고, 재빨리 공을 집어 홈으로 뛰는 재러드 살탈라마키아를 잡았다.

텍사스는 선발투수 콜 해멀스가 7이닝 동안 안타 14개를 맞으면서도 2실점으로 버텼다. 타선은 조용했다. 보이드를 상대로 7회까지 단 2안타에 머물렀다. 최종 3안타, 0-2로 텍사스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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