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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다저스전 2경기 6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타격 회복세

작성일: 2016.08.15 08:49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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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피츠버그 강정호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서서히 장타력을 회복하고 있다. 2경기 연속 홈런은 64일(이하 한국 시간), 5LA 에인절스전 이후 처음이다. 시즌 13호 홈런으로 후반기 2개째다. 강정호는 시카고에서 불미스러운 일 이후 홈런을 생산하지 못하다가 다저스타디움에서 특유의 파괴력을 뽐냈다. 15일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타율은 0.238가 됐다.

강정호와 다저스타디움은 궁합이 맞는 듯하다. 전날 후반기 첫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한인 팬들에게 확실한 팬 서비스를 했다. 강정호의 LA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 2경기 6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으로 기분 좋은 LA 방문을 마쳤다. 홈런 2개를 모두 구원투수로부터 뽑았다.

피츠버그는 11-3으로 LA 다저스를 꺾고 다저스타디움 원정에서 21패를 거두고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피츠버그는 11패 후 승부를 가린 3차전에서 1회 홈런 두 방으로 5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다저스 선발 좌완 브렛 앤더슨은 지난해 10월 뉴욕 메츠와 디비전 시리즈 등판 후 허리 디스크 수술 후 10개월 만에 등판이었다. 그러나 1회 시작하자마자 톱 타자 조시 해리슨 중전 안타, 2번 조디 머서 2점포, 이어 2사 후 강정호 볼넷 출루, 프란시스코 서벨리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7번 션 로드리게스에게 3점 홈런을 내주고 승부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1회 대거 5점을 뽑은 뒤 신인 선발 채드 쿨(23)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의 안정된 투구로 2승(1패)을 챙겼다. 쿨은 627일 홈 PNC 파크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도 5이닝을 던지고 4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쿨은 6경기 선발 등판에서 4경기를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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