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충격' 토트넘 핵심 수비수 또 햄스트링…"눈물 흘리면서 교체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 또 비상, 판 더 펜 눈물 흘리면서 떠났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 주축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을 부상으로 잃을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었다.
맨체스터시티라는 우승 후보를 잡아 내면서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경기였다.
선발 출전한 판 더 펜은 전반 14분 만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데스티니 우도기와 교체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판 더 펜은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기 전,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BBC 라디오에서 이 경기를 중계했던 레온 오스만은 "(판 더 펜 없이) 토트넘은 나아질 수 없고, 더 나빠질 뿐"이라며 "현재 토트넘을 보면 판 더 펜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잃고 싶지 않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판 더 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첼시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실려나갔고, 2개월 넘게 전열에서 이탈했다.
판 더 펜은 햄스트링에 고질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볼프스부르크 시절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판 더 펜이 경기장에서 스프린트를 자주 한다는 점에서 햄스트링에 부담이 생길 것이라는 분석이 따랐다.
뿐만 아니라 판 더 펜은 첼시와 경기에서 당한 장기 부상 이후에도 종종 햄스트링을 부여잡아 토트넘 코치진을 애태웠다.
판 더 펜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핵심으로 꼽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라인을 높여 극단적인 공격전술을 활용하는 원동력이다.
이달 초 판 더 펜에 대한 물음에 "판 더 펜에 대해 말하자면, 늦었지만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며 "판 더 펜인 폴렌담에 있을 때를 생각한다면 이런 선수가 될지 확신할 수 없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부상으로 조금 주춤했지만, 지금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선수다. 국가대표팀 레벨에서도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우리 팀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과 벤 데이비스 중 한 명을 센터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