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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여자 복식 정경은-신승찬, 결승행 좌절

작성일: 2016.08.16 21:2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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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은(왼쪽)-신승찬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성윤 기자] 한국의 정경은(26, KGC인삼공사)-신승찬(21, 삼성전기) 조가 16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 일본의 마츠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 조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16-21 15-21)로 완패해 결승 앞에서 무너졌다.

1세트 정경은-신승찬 조는 시종일관 일본에 끌려다녔다. 일본의 공격을 수비적으로 잘 막았으나 초반에 벌어진 3, 4점의 점수 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고 16-21로 졌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2세트 초반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5-5 동점에서 일본이 친 셔틀콕이 네트를 맞고 한국 진영에 떨어지면서 점수 차는 조금씩 벌어졌다. 6-8로 뒤진 가운데 신승찬의 스매싱이 일본 코트에 떨어지며 8-8 동점이 됐다. 

경기는 일본이 치고 나가면 한국이 따라잡는 형세로 진행됐다. 10-11로 뒤진 가운데 일본이 다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점수는 12-18까지 벌어졌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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