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첫 프로 야구팀부터 美 '여농' 대표까지, 스포츠 역사상 최강팀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신원철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선 미국 농구 '드림팀'은 남자가 아닌 여자 대표팀이다. 휴식 또는 부상으로 최강 전력을 꾸리지 못한 남자 대표팀은 조별 리그 5경기에서 57점, 44점, 10점, 3점, 3점 차로 이겼다. 여자 대표팀은 65점, 40점, 26점, 30점, 43점 차로 승리했다. 득점 마진만 봐도 누가 '드림팀'인지 알 수 있다.
미국 'ESPN' 토마스 뉴먼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칼럼에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농구 여자 대표팀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팀 가운데 하나"라고 썼다. 이들은 올림픽 6개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뉴먼 기자는 올림픽뿐만 아니라 유럽 축구, 미국 프로 농구, 메이저리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자 농구 드림팀만큼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 팀 10개를 선정했다.

럭비에서는 뉴질랜드가 '극강'이다. 검은색 유니폼을 입어 '올 블랙'으로 불리는 뉴질랜드 대표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럭비 월드컵을 5년 연속 들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59승 2무 3패로 국제 대회 승률이 92%에 이른다. 이 기간 연패가 없다.
2008~200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 FC 바르셀로나를 빼놓을 수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끈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과 코파델레이, 챔피언스리그까지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 "우리는 역사상 최강 팀은 아니지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998년 뉴욕 양키스가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팀으로 꼽혔다. 정규 시즌 114승 48패, 포스트시즌 11승 2패. 합계 125승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다승 기록이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프로 야구팀 신시내티 레드 스타킹스는 메이저리그가 출범하기 전인 1869년 전국을 돌며 57경기를 치렀는데, 56승 1무를 기록했다고 남아 있다. 1870년 6월 15일 브루클린 애틀란틱스에 질 때까지 81경기 연속 무패였다. 감독이자 주장, 중견수로 뛰었던 해리 라이트의 당시 연봉은 1만 달러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72승 10패라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기록을 남긴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73승 9패의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치고 이 목록에 포함됐다. 파이널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차이도 있겠지만, 1995~1996 시카고가 공수에서 더 압도적이었다. 이들은 경기당 105.2득점(1위), 92.9실점(3위)을 기록했다. 앞서 1950년대 말~1960년대 중반을 풍미한 보스턴 셀틱스도 NBA 최강팀에 올랐다.
농구 국제 대회에서는 대회 내내 타임아웃조차 필요 없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미국 남자 농구 '원조 드림팀'이 선정됐다. 'ESPN'은 당시 키 플레이어로 찰스 바클리를 꼽으면서 "슈퍼스타가 총출동한 드림팀에서 바클리는 빛나는 기록을 남겼다. 평균 18득점에 71.1%의 야투율을 기록했다"고 했다.
미국 대학 농구의 전설 UCLA는 1963년부터 1975년까지 12시즌 동안 10번 우승했다. 1971년부터 1974년 사이에는 88연승을 달렸으니 말 다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카림 압둘-자바와 빌 월튼, 개일 굿리치, 자말 윌킨스가 이 시기 UCLA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미국 프로 미식축구에서는 1985년 시카고 베어스가 최강이다. 20회 슈퍼볼 우승팀인 시카고 베어스는 15승 1패로 리그를 마쳤다. 가장 적은 점수를 내주고, 상대의 전진을 조기에 차단하는 강력한 수비가 일품이었다. 대학 리그에서는 1950년대 강팀 오클라호마 수너스가 1953년부터 1957년 사이에 47연승을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