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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보드, "한강에서 만들어 내는 거대한 파도 기대"

작성일: 2016.08.19 07:3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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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보드 경기의 한 장면 ⓒ 레드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수상 스포츠 이벤트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세계웨이크보드협회(WWA)에서 개최하는 국내 첫 대회인 2016년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뚝섬한강공원 내 수변 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6년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이다.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서울시가 마련한 80여 개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하이라이트다.

WWA는 25년 동안 10,000회가 넘는 국제 대회를 개최했다.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WWA가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대회다. 세계 랭킹 100위권 안에 드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한국 웨이크보드 대중화에 소매를 걷었다.

WWA는 아시아 최초로 웨이크보드 대회가 열리는 장소로 대한민국 서울을 선택했다. WWA는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매력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한강에서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말리부 에볼루션 프로 시리즈'로도 불린다. 웨이크보드 선수 랄프 드롬(캐나다)은 "이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서울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한강에서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낼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가 19일부터 2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 레드불

이번 대회는 말리부의 새로운 모터보트 시리즈인 M235로 진행된다. 드롬은 말리부의 모터보트를 이용한다. 그는 "M235 시리즈로 대회에 참가해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와 아시아 선수들의 퍼포먼스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말리부의 CEO인잭 스프링거는 "새로운 M235는 보트 업계에서 최고이자 최상급 보트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파트너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말리부는 웨이크보드 대회를 개최해 이 종목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6년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 우승자는 7천3백3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SPOTV2와 SPOTV Plus는 21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를 생중계한다. 이 대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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