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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토트넘에 남는다 "브라질 친정팀 러브콜 거절→PL서 증명하겠다"

작성일: 2024.12.13 18:2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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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브라질로 돌아가지 않는다. 토트넘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브라질 매체 'TNT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자신을 증명하길 원한다. 전 소속팀인 플루미넨시의 러브콜을 거절할 것이다"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브라질의 플루미넨시에서 활약했다. 이때 가치를 한껏 끌어올려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에 입성했다. 이후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2022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당시 무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85억 원)를 히샬리송 영입 비용으로 지불했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골잡이였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뽑히며 주가를 높였다. 실패하기 힘들 거라 예상했지만 해리 케인이 떠나기 전까지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넣은 골은 3개가 전부였다.

이번 시즌도 존재감은 없다. 일단 잦은 부상으로 뛴 경기 자체가 얼마 안 된다. 프리미어리그에 5경기 뛰어 1도움을 기록한 게 전부다.

토트넘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친정팀인 플루미넨시가 손짓했다. 플루미넨시는 내년 여름 브라질 대표 자격으로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나선다.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과거 인연이 있는 히샬리송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히샬리송은 거절했다. 아직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건재하다는 걸 알리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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