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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충격' 국대 주장 大혹평 "고통스러울 정도로 활용도 떨어져" 1위 팀에서 밀린 뒤 1월 이적설 제기

작성일: 2024.12.31 12:5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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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럼 이적설이 불거지는 엔도  ⓒ팀토크
▲ 풀럼 이적설이 불거지는 엔도 ⓒ팀토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주전에서 밀리며 다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엔도 와타루는 풀럼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영국 매체 ‘팀토크’는 “풀럼은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어울리지 않고 소외된 엔도의 1월 이적을 저울질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했고, 이어 슬롯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곧바로 슬롯 감독 체제에서 코디 학포와 루이스 디아즈,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등이 살아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성과가 퇴보한 선수들도 있다. 엔도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활용도가 떨어진다. 리버풀이 엔도의 매각을 고려할 경우, 풀럼 이적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국가대표 주장인 엔도는 2010년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우라와 레즈와 신트 트라위던(벨기에)을 거친 뒤, 2019년부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슈투트가르트 시절 왕성한 체력과 탁월한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이후 엔도의 능력을 눈여겨본 클롭 감독이 그에게 관심을 드러냈고, 결국 엔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전격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엔도의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완벽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탁월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궂은일을 도맡으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엔도를 영입했던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을 떠났고 후임으로 네덜란드 국적의 슬롯 감독이 왔다. 곧바로 슬롯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는 엔도를 배제하고 있다. 덕분에 엔도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선발은 3경기가 전부다.

이처럼 완벽하게 자리를 잃은 엔도를 둘러싼 이적설이 불거진다. 현재 풀럼이 전력 보강을 위해 1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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