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김하성, 헐값에 계약 가능해” 美 매체, 유격수 보강 필요한 ATL에 김하성 영입 추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아직 FA 시장에 남아 있는 김하성(30). 미국 현지 매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팬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이 FA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기다리고 있다. 애틀랜타 구단이 유격수 영입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라며 CBS 스포츠의 RJ 앤더슨 기자의 말을 인용해 “이적 시장에 남은 FA 중 애틀랜타는 유격수 김하성과 계약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앤더슨 기자는 “김하성은 지난 시즌 후반 어깨 부상을 당했다. 또 수술을 받으면서 상황이 다소 복잡해졌다. 재활 탓에 김하성은 시즌 전반기에는 뛸 수 없다. 다가올 시즌에 김하성을 활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김하성에게 투자할 의향이 있는 팀이 많지는 않다”며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영입전 경쟁이 치열하지 않지만, 김하성은 충분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특히 내야 보강이 절실한 팀에 김하성은 최적의 자원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김하성은 2023시즌 2루수로 주로 뛰면서 유격수, 3루수로도 활약했다. 내야 곳곳에서 물 샐 틈 없는 수비를 뽐낸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 타석에서도 152경기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출루율 0.351 장타율 0.398 OPS(출루율+장타율) 0.749의 성적을 거뒀다.
2024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뛴 건 아니지만, 김하성은 121경기 11홈런 47타점 60득점 22도루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출루율 0.330 장타율 0.370 OPS 0.700을 기록했다. 또 잰더 보가츠를 밀어내고 유격수로 활약하며 샌디에이고의 센터라인을 굳건히 지켜왔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하성은 2023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60 출루율 0.351 장타율 0.398을 기록했다. 17홈런, 60타점 84득점을 올렸다. 도루 또한 38개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커리어하이였다. 2024시즌에는 같은 기록을 반복하지 못했다. 어깨 수술 때문에 정규시즌 마지막 한 달 반을 쉬었고, 포스트시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앤더슨 기자가 주장했듯이, 김하성의 어깨 부상은 FA 시장에서 가치를 복잡하게 만든다. 하지만 김하성의 어깨 수술 이력은 애틀랜타가 예상보다 더 저렴한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건 애틀랜타에 호재다. 애틀랜타는 이번겨울 이적시장에서 큰돈을 투자할 계획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며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헐값에 영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하성은 공격과 수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틀랜타의 올랜도 아르시아보다 김하성이 유격수 자리에서 업그레이드된 수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김하성 영입이 애틀랜타 수비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아르시아는 2023년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에 선정됐지만, 2024시즌에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타율 0.218 OPS 0.625에 그쳤다.
김하성의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도 그의 거취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과연 김하성이 2025시즌에는 어떤 팀에서 뛰게 될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