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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류' 수원, 골잡이 일류첸코 영입…'일류'로 부활 열망 "창단 30주년에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작성일: 2025.01.07 10:51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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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K리그1 승격이 절실한 K리그2(2부 리그) 수원 삼성이 칼을 빼 들었다, 

수원은 7일 공격수 일류첸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일류첸코는 K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 출신으로 독일 이중 국적자인 일류첸코는 2019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리그 44경기 28골 8도움을 기록했다. 

포항 출신을 유독 좋아하는 전북 현대가 일류첸코를 2021년 수혈했고 2022년 여름까지 51경기 17골 4도움을 해냈다. 

이후 수원의 K리그1 시절 라이벌이었던 FC서울로 이적해 76경기 26골 6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에서 총 171경기에 나서 71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킬러 본능을 뽐냈다. 
 
꾸준히 골을 넣는 능력은 그동안 외국인 공격수 농사에 실패한 수원에는 천군만마와 같은 영입이다. 지난 시즌 중요한 순간 골이 터지지 않아 순위가 하락해 플레이오프도 치르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던 수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회심의 영입인 셈이다.

일류첸코는 "수원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의 경기가 모두 기대되지만, 특히 홈경기가 기대된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경기에 이기고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이라는 팀이, 30주년을 맞아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은 오는 8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 승격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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