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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장' 최홍석, "향상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작성일: 2016.08.24 06: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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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책임감 있게 제가 더 하려고 하고, 소리도 지르면서 더 열심히 하려 한다."

최홍석(28, 우리카드)이 새 주장으로 뽑힌 책임감을 이야기했다. 최홍석은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다. 그는 "워크숍에 가서 선수단이 모두 투표를 했다. (김)광국이 형과 처음 득표수가 같아서 재투표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주장으로서 마음가짐을 물었다. 최홍석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게 제가 할 일이다. 분위기를 바꿔서 훈련이든 경기든 하려고 한다. 선수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장이 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도 분위기를 강조했다. 최홍석은 "감독님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서로 잘 이끌어 주면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음을 주신다"고 말했다.

▲ 최홍석 ⓒ 곽혜미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7승 29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분위기 반전'을 강조하는 이유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절치부심 노력하고 있다"고 했고, 최홍석은 "같이 훈련하면서 뛰다 보면 확실히 많이 밝아진 게 보인다. 저희가 지금처럼만 열심히 한다면 시즌 때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외국인 선수이자 팀 막내인 크리스티안 파다르(20)도 열심히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홍석은 "파다르 성격이 선수들이랑 잘 어울리려고 한다. 저희 훈련이 강도가 높은데 힘든 거 참고 악착같이 하더라"고 말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길 바랐다. 최홍석은 "다음 달에 코보컵이 열리는데, 저희가 일단 준비한 게 경기장에서 다 나왔으면 좋겠다. 지난해와 다르게 밝고 적극적인 자세, 그리고 향상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상] 최홍석 인터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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