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투표 시작, 6인 후보자 10분간 간절하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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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파, 배정호 기자] 제 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14일 시작됐다.
선거 사전 행사는 13시부터 시작됐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이후 김대년 선거 위원장의 모두발언이 있었다.
김대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운영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규정에 따라 선거인 숫자가 확대됐고 체육회장의 대표성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6명의 후보는 각 10분동안 유권자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먼저 이기흥 후보자는 국가스포츠위원회를 강조했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탄압을 이제 멈춰야 한다.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을 통해 체육의 자율성을 꼭 확보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주 후보자는 대한체육회장 3선폐지 및 체육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승민 후보는 현실적인 예산 및 정책을 강조했다. 강태선 후보는 가장 눈에띄게 첫 마디를 시작했다. 자신을 사업인으로 강조하며 체육인을 위한 공제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가장 젊은 오주영 후보는 체육회에 만연해있던 줄세우기 문화를 꼭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신욱 후보자는 "정부와 있었던 체육계의 갈등을 풀겠다. 체육회가 많이 부패해졌다. 평생을 공정하게 살아왔다. 깨끗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투표는 14시 50분 경에 시작됐다. 초반에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다.
당선인 윤곽은 약 17시 경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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