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포스테코글루 경질된다! 리그 6경기 무승+15위에 "계약 종료 고려 중"→이미 후임까지 낙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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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경질이 임박했다.
여러 구단 내부 소식에 정통한 ITK(in the know)인 ‘메르카도 아줄’은 22일(한국시간) “에딘 테르지치 감독은 어제 FC포르투와 접촉했지만, 더 이상 거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계약 종료를 고려하고 있어, 테르지치 감독은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몹시 흥분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드디어 경질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리그 5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중이다.
특히 지난 19일에 있었던 에버튼전 패배는 큰 파장을 불러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물던 에버튼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무승 행진에 빠졌으며, 순위도 15위로 추락했다. 강등 마지노선인 18위와 승점 차는 고작 8점이다.
토트넘은 애초 에버튼전에 앞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선수가 너무 많아 정상적인 스쿼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에버튼전에서 패하자, 본격적으로 경질 가능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제 정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미 유력한 후임 후보도 등장했다. 바로 테르지치 감독이다. 테르지치 감독은 2010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대부분 코치직을 수행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2022년 마르코 로제 감독의 수석코치 역할을 맡고 있던 테르지치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테르지치 감독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려놓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마르코 로이스 등 베테랑 선수들과 갈등을 빚으며 선수단 장악력 면에선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술적인 유연함이 없어 같은 전술을 반복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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