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영입, 생각도 안 한다' 나폴리 이적설은 없던 일...나폴리, 너무 비싼 가르나초 포기→차선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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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 영입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미 다른 선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금일에 있었던 나폴리와 카림 아데예미 간의 접촉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아직 합의된 것은 없으며 나폴리는 최대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아데예미를 떠나보낼 준비가 됐다. 이제 모든 것은 아데예미의 선택에 달려 있다”라며 아데예미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나폴리는 최근 새로운 측면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핵심 공격수였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나폴리에 입단했다. 곧바로 그는 맹활약을 펼치며 2022-23시즌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빅클럽들의 구애가 끊이질 않았고, 결국 최근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1,047억 원)다.
이에 따라 측면에 큰 공백이 생긴 나폴리는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그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폴리’는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여러 이름이 언급되고 있으며 손흥민 영입이라는 놀라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매체의 공신력은 불분명했다. 또한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 토트넘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손흥민, 과거 손흥민을 지도했던 나폴리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 다양한 상황이 맞물리며 나온 보도였다. 덕분에 손흥민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은 현실성이 떨어졌다.
역시나 보도와 달리, 나폴리는 손흥민에게 일절 관심이 없어 보인다. 나폴리는 손흥민이 아닌, 다른 측면 공격수 영입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맨유와 나폴리 간의 이적료 견해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으며 가르나초 영입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나폴리는 대신 도르트문트의 측면 공격수인 아데예미를 뒷순위로 점찍었다. 독일 국적의 아데예미는 이번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10월에 당한 큰 부상으로 오랫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12월 중순에 복귀했지만,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며 예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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