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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주최 2016 직장인야구대회…SPOTV 중계

작성일: 2016.08.25 10: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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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최강 직장인 야구팀을 가리는 2016 KBO 챌린저스 직장인야구대회가 27일 시흥 정왕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ports Block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은 방식인 16강 녹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16강전(27일~28일)과 8강전(다음 달 3일)은 시흥 정왕야구장에서, 다음 달 24일에 열릴 준결승전과 25일 개최될 결승전은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SPOTV가 생중계한다.

27일 개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김용달, 김건우, 차명주 KBO 육성 위원들이 진행하는 야구 클리닉이 마련됐다. 야구와 관련한 질의 응답과 원 포인트 무료 레슨에서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야구 코칭을 받을 수 있다.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아마추어 선수 출신이 108명에 이른다. 지난 대회 78명보다 30명이 늘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는 울산 세종공업의 투수 김태형으로 프로 입단 첫해인 1991년 롯데에서 11승을 거뒀고, 1996년까지 KBO 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21승을 올렸다. 이 밖에도 KBO 리그 출신인 서울 현대해상 이정일(전 현대), 대전도시공사 윤경영(전 한화), 경북 성우쏠라이트 조원고(전 삼성)가 직장인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대회 상금은 우승팀 2,000만 원, 준우승팀 1,000만 원, 3위 두 팀 각 300만 원이다.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감투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부문별 상금은 50만 원이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모자와 헬멧, 출전비 50만 원이 지급되며, 매 경기 승리팀에 승리 수당 50만 원이 돌아간다.

KBO는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은퇴 이후에도 직장에서 근무하며 야구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BO는 직장인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직장인 야구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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