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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 아나, 퇴사 절차 논의 중…차후 일정 확인 어려워"[공식]

작성일: 2025.02.01 13:1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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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제공ㅣMBC
▲ 김대호.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대호 아나운서가 14년 만에 MBC를 떠난다. MBC도 이를 공식화했으나 구체적인 일정, 시기 등은 밝히지 않았다. 

31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퇴사를 결심하고 회사에도 이같은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2011년 입사 이후 14년 만에 MBC를 떠나는 셈이다. 

MBC는 이와 관련해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 관련해 현재 회사와 절차를 논의 중으로 확인되었다"며 "다만 정확한 퇴사일자 등 차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후회 없이 회사생활을 열심히 했다. 회사를 그만두기보다 다른 인생은 어떻게 살까 싶은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내가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호는 "내 인생에 재밌는 순간이 될 거란 확신이 생겨 퇴사 결정을 내렸다"면서 "두려운데 설렌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나의 인생을 너무나 재밌게 공감하며 지켜봐 준 고마운 사람들이다. 이것마저 나의 일상이니까 공유하고 싶었다"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퇴사를 밝힌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어 "내 인생의 반려자 정도 아닐까?”라며 “내 인생을 오해하지 않고 바라 봐주는 게 너무 고맙다. 또 다른 나의 가족이다”라고 무지개 회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나랑 얘기 좀 많이 해야겠다”라며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선배의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 

▲ 김대호. 제공|MBC
▲ 김대호. 제공|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푹쉬면 다행이야' 등 다수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주가를 올린 MBC 대표 아나테이너. 그간 프리랜서 선언 가능성이 꾸준히 점쳐져 왔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하더라도 기존 프로그램에는 계속해 출연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발탁돼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1년 만에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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