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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또 아이브했다…럭키비키 '애티튜드'로 돌아온 '완성형 퀸'[종합]

작성일: 2025.02.03 15:0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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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곽혜미 기자
▲ 아이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컴백했다.

아이브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 간담회를 열고 “아이브가 아이브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한다. ‘아이브 엠파시’는 아이브를 상징하는 정체성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 앨범이다.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아이브는 두 번째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발표하고 ‘퀸’의 귀환을 알린다.

‘아이브 엠파시’는 ‘자기 확신’, ‘자기애’라는 아이브의 시그니처 컬러를 굳히면서도 ‘자기애’를 확장해 진정한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앨범이다. 장원영은 “시대와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보 ‘아이브 엠파시’를 소개했다.

9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브는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안유진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두근대고 설렌다. 빨리 대중분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리즈는 “새해부터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멤버 레이의 생일이기도 해 ‘겹경사’를 맞았다. 레이는 “제 생일에 새 앨범이 발매되는 게 너무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레이는 “365일 중에 제 생일에 컴백하게 된다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생일인 만큼 팬분들과 많이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멤버들이랑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다이브 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곡 ‘애티튜드’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건 나의 ‘태도’뿐이기에,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노래한 곡이다. 수잔 베가의 ‘톰스 다이너’를 샘플링해 친숙한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아이브의 당당한 매력을 재증명할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원영적 사고’, ‘럭키 비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초긍정’ 사고를 담은 노랫말을 완성했다.

장원영은 “타이틀곡에 작사로 참여하게 됐다. 바꿀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유쾌한 마음가짐을 담아봤다. 저를 ‘럭키비키’로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럭키비키’ 마인드를 장착하고 쓴 가사”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된 ‘레블 하트’, 팝 댄스 ‘플루’,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를 재해석한 ‘유 워너 크라이’, 리즈가 처음 작사에 참여한 ‘땡큐’,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돋보이는 ‘TKO’가 실린다.

아이브는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19개국을 순회하며 전 세계를 달궜다. 아이브가 월드투어를 대성공한 뒤 신보로 돌아온 가운데, 리즈는 “긴 시간 동안 월드투어를 했었는데 그 시간 동안 더 돈독해지고 성장한 것 같아서 뜻깊은 월드투어를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아이브 ⓒ곽혜미 기자
▲ 아이브 ⓒ곽혜미 기자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월드투어 등 대형 무대를 거치며 더욱 성장한 역량을 입증했다. ‘득음’이라 불리는 라이브 실력과 초대형 공연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다.

가을은 “‘애티튜드’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바꿀 수 있는 건 긍정적인 태도일 뿐이라는 것인데 큰 경험을 통해 얻은 여유가 ‘애티튜드’로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팀워크나 무대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특히 아이브는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도 1위도 올킬하면서 정식 컴백 전부터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안유진은 “‘레블 하트’로 1위를 많이 했고, 좋은 댓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앨범이 ‘나’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공감’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데 음악적 성장에 대해 알아주신 대중 분들이 많았고, 퍼포먼스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뿌듯했다”라고 했다.

‘애티튜드’는 ‘아이 엠’을 뛰어넘는 ‘초고음’ 구간이 등장한다. 리즈는 “‘아이 엠’보다 높은 곡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노래가 너무 좋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음악방송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무결점 라이브를 자신했다.

아이브는 이번 컴백으로 ‘완성형 아이돌’의 무결점 컴백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원영은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희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되는 것 같다. 도전하는 데서 큰 힘을 받고 시선보다는 늘상 해왔던 음악이나 무대를 하면서 저희들만의 스탠스로 나아가는 것 같다. 흐름을 따라서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즈는 “아이브는 아이브 했다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개인적으로 매 앨범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아이브는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믿고 들을 수 있는 인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레이는 “저희는 6명을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면서 팀워크를 키워왔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에 대해 얘기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잘 전달할 수 있게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안유진은 “5년차지만 만으로는 3년밖에 되지 않았다 더 큰 무대에 서고 싶기도 하고 팬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싶기도 하다. 많은 목표가 남아 있다”라고 강조했다.

▲ 아이브 ⓒ곽혜미 기자
▲ 아이브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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