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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최종 4위

작성일: 2016.08.27 05:5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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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김예림(13, 도장중)이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전했지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김예림은 27일(한국 시간)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63점 예술점수 48.05점을 더한 102.68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55.11점과 합친 총점 157.79점을 기록한 김예림은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김예림은 지난달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달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부에서는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 그는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메달은 놓쳤지만 가능성을 증명했다.

▲ 김예림 ⓒ 곽혜미 기자

김예림은 올 시즌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곡인 조수미의 '나 가거든'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점프는 2번 째와 3번 째 점프가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후속 점프가 회전 수 부족으로 언더 로테를 지적 받았다.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는 깨끗하게 해냈지만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점프는 어텐션(!로 표시 애매모호한 에지 사용) 판정을 받았다.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4를 기록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 3를 받았다.

우승은 194.37점을 기록한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가 차지했다. 178.86점을 받은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2위에 올랐고 니타야 린(일본, 175.01)이 그 뒤를 이었다.

김예림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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