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저스 선택한 이유 있네…'김혜성 도와줄게' ML 슈퍼스타 나섰다→타격 폼 수정 집중 지도

작성일: 2025.02.17 18:07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타석에 들어선다면 바뀐 타격 자세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LA다저스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간) 바뀐 자세로 타격 훈련을 했다.

훈련을 마친 김혜성은 "타격에서 바꾸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가장 신경 썼다. 상체와 하체 (움직임) 모두를 바꾸는 중이다. 팀에서 분석해주셔서 다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체감은 많이 된다. 아직은 바꾸는 단계라 어색한 부분은 있어도, 그걸 많은 연습으로 빨리 적응해야 할 듯하다"고 했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을 하며 배팅 케이지에 들어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을 하며 배팅 케이지에 들어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KBO리그 시절 김혜성의 타격 영상과 함께 김혜성을 직접 본 뒤 타격 자세를 고치기로 했다. 에런 베이츠 다저스 타격 코치가 김혜성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저스 슈퍼스타이자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무키 베츠 역시 김혜성의 조력자로 나섰다. 베츠는 스프링캠프 동안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김혜성의 타격 훈련을 돕고 있다. 베츠는 김혜성에게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닷컴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로부터 개막전 주전 2루수를 맡을 것이라는 예상을 받고 있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내야 수비 훈련을 하는 가운데 자신을 위해 응원 구호를 외쳐준 유격수 무키 베츠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내야 수비 훈련을 하는 가운데 자신을 위해 응원 구호를 외쳐준 유격수 무키 베츠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 내 2루수 경쟁자들인 엔리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등을 다 이겨내고 김혜성이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유틸리티 자원인 토미 에드먼은 중견수로 뛸 거라 예측했다.

김혜성은 지난 1월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8억 원)에 계약했다. 3년 1250만 달러(약 181억 원) 보장에 추가 2년 팀 옵션이 걸려 있는 조건이다. 다저스는 김혜성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게 수수료 250만 달러(약 36억 원)까지 지불해야 한다.

다저스비트는 "김혜성은 비어있는 다저스의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고 유격수 또는 코너 외야수로 수비 이닝을 소화할 능력도 갖고 있다"며 "김혜성은 좌타자다. 따라서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오스틴 반스 등 우타자들은 다저스 벤치에 필요한 다양성을 제공한다"고 김혜성이 파헤스를 제치고 개막전을 메이저리그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의 수비 능력이 LA의 다른 공격적인 거물 사이에서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할 만큼 충분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트리플A에서의 기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성이 스프링트레이닝에서 기존 구단의 기대치만큼만 움직여준다면 역시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지난 시즌 98승 6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왕좌를 차지했고, 나아가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해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LA다저스가 2025시즌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인 116승 경신에 도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16승은 1906년 시카고 컵스, 2001 시애틀 매리너스가 기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