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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캐나다 오픈 3R 단독 2위…역전 우승 도전

작성일: 2016.08.28 08:3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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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LPGA 캐나다 여자 오픈 3라운드 단독 2위에 오른 전인지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캐나다 여자 오픈 2위를 유지하며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우승 경쟁에 나선다.

전인지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즈 골프장(파72·6681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 낸 전인지는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선두 쭈타누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전인지는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5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그는 전반 홀에서만 3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 홀에서도 전인지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11번 홀(파3)과 12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고 17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쭈타누깐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인지는 29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23, 미래에셋)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그는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장하나(24, 비씨카드)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공동 5위로 뛰어오른 장하나는 양희영(27, PNS창호) 최운정(26, 볼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날 공동 4위로 도약한 김효주(21, 롯데)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다.

전인지와 김세영은 최종 4라운드에서 쭈타누깐과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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