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KLPGA 생애 첫 우승…하이원리조트 오픈 정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예진(21, 요진건설)이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진은 2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34야드)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 낸 김예진은 3언더파 285타로 2위에 오른 김해림(27, 롯데)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김예진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그는 51번째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고진영(21, 넵스)에게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4라운드에서 고진영과 같은 조에 편성된 김예진은 지난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패배를 설욕했다.
4라운드 경기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진행됐다. 고진영은 1번 홀(파4)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저지르며 무너졌다. 반면 김예진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선수 대부분은 악천후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은 이는 김예진과 김해림이었다. 김예진은 5번 홀(파5)과 6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김예진이 독주하는 듯했지만 김해림이 추격에 나섰다.
김예진은 7번 홀(파4)에서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김예진이 파 퍼팅을 하는 상황에서 그의 캐디는 우산을 치우지 않았다. 김예진의 캐디로 나선 이는 아버지였다. 규정 위반으로 김예림이 2벌타를 받은 사이 김해림은 한 타 차로 따라붙었다.
위기에 몰린 김예진은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를 이겨 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한 김예진은 우승을 확정 지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고진영은 4라운드에서만 10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16위로 떨어졌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