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안타' LG 정성훈, 다음 목표는 우타자 최초 '2천-2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정성훈이 KBO 리그 7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이제 오른손 타자 최초의 2,000경기-2,000안타 기록이 남아 있다.
정성훈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중전 안타로 2,000안타를 채웠다. 1999년 데뷔 후 18시즌 1,995경기-7,885타석-6,599타수 만에 만든 기록이다.
앞서 LG에서 2,000안타를 친 '적토마' 이병규(1,740경기 2,042안타)나 박용택(1,772경기 2,015안타, 이상 25일 현재)처럼 한 팀에서만 뛰며 달성한 기록은 아니다. 그러나 출전 경기 수나 안타 수를 보면 'LG의 정성훈'으로 레코드 북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정성훈은 1999년 데뷔한 뒤 2002년까지 해태-KIA에서만 390경기에 출전해 377안타를 기록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에서 579경기 613안타, 2008년 우리 히어로즈에서 109경기 96안타를 때렸다. FA 이적으로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917경기 출전, 914안타를 더해 대망의 2,0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 목표가 생겼다. 오른손 타자로는 최초로 2,000경기 출전과 2,000안타 기록이다. 이제 5경기만 더 나오면 된다. 2,000경기와 2,0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양준혁(2,135경기 2,318안타)과 장성호(2,064경기 2,100안타), 전준호(2,091경기 2,018안타)까지 3명인데 모두 왼손 타자다.
오른손 타자 중에서는 홍성흔이 지난해 6월 14일 잠실 NC전에서 정성훈보다 먼저 2,000안타를 달성했다. 그러나 출전 경기에서 정성훈의 페이스가 빠르다. 홍성흔은 올 시즌 1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고, 28일 현재 1군 엔트리에 없다. 정성훈은 빠르면 3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2,000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편 LG는 kt에 4-11로 졌다. 정성훈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