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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출루' 김현수, BAL는 양키스에 5-0 완승

작성일: 2016.08.29 05:0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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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서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21에서 0.317(246타수 7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팀은 양키스에 5-0으로 이겼다.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에 그쳤다. 0-0으로 맞선 5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2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CC 사바시아의 5구째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헛돌려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 1루를 밟았다. 1-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1, 2루 득점권 기회서 사바시아에게 볼넷을 뺏었다. 이 볼넷으로 김현수는 지난 23일 워싱턴전 이후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볼티모어는 타격의 힘으로 승리를 따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초 선두 타자 스티브 피어스가 선제 솔로포를 날리며 균형을 깼다. 7회초에도 3안타, 1볼넷을 묶어 2점을 더 뽑았다. 8회초에는 마크 트럼보가 양키스 세 번째 투수 벤 헬러에게 쐐기 투런포를 뺏으며 승세를 굳혔다. 트럼보는 시즌 40번째 홈런을 신고하며 이 부문 빅리그 전체 1위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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