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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이크+김민재' 완성 임박!→"리버풀 재계약 포기"…'獨 국대' 영입 제안

작성일: 2025.03.12 17:0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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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리버풀과 페어질 판다이크(33)의 동행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리버풀이 판다이크와 재계약을 단념하고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니코 슐로터베크(2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판다이크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 양 측 모두 결별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실상 리버풀 캡틴의 안필드 커리어가 올여름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독일 '빌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견고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슐로터베크를 노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 중인 젊은 센터백으로 도르트문트 수비진 중심"이라고 전했다.

"이미 계약 준비가 진행 중이다. 리버풀은 연봉 500만 유로(약 79억 원) 이상을 슐로터베크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도르트문트가 팀 내 핵심 선수를 쉽게 뺏기진 않겠지만 확실한 건 이미 리버풀은 캡틴을 대체할 신뢰 가능한 인물을 찾기 위해 (이적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상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인 판다이크 후계자를 물색하는 작업에 구체성을 키워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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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터베크는 저돌적인 수비가 돋보이는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큰 키(191cm)에 준수한 주력까지 갖춰 공중볼 경합, 1대1 상황 가리지 않고 경쟁력이 뛰어나다. 

후방 빌드업에도 일가견이 있다. 흔치 않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양질의 패스를 전방으로 뿌릴 줄 안다.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한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때 UCL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후방 안정에 기여했다.

22살 어린 나이에 독일 국가대표로 차출됐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조별리그 2경기를 뛰었다. A매치 9경기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8년부터 리버풀 붙박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판다이크에게 러브콜이 쏟아진다. 라인업이 화려하다. 

뮌헨과 레알, 아틀레티코가 월드클래스 중앙 수비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1일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의 잠재적 이탈이 여러 클럽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아 한다"면서 "재계약이 무산되면 판다이크는 올여름 FA로 풀린다. 이적료 없이 해당 포지션에서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갖춘 베테랑의 영입은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 역시 "소속팀 리버풀과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판다이크를 주목하는 빅클럽이 3군데 있다. 레알과 아틀레티코 그리고 뮌헨"이라고 보도했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PFA 올해의 팀에만 4차례 뽑힌 위대한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구단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판다이크 SNS
▲ ⓒ판다이크 SNS

판다이크와 리버풀은 지난해 6월 협상 테이블을 꾸렸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판다이크는 여전히 리버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리그에서 팀이 소화한 29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했다. 3500분 이상 피치를 밟아 내구성을 증명 중이다. 

내용도 준수하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팀 내 평균 평점이 4번째로 높다. 7.06점으로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디아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뒤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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