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자 교제 의혹…광고계 손절 릴레이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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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수현(37)이 데뷔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렸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그와 가족이 소유한 소속사를 통해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후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었음에도 사고 수습을 위해 빌려 간 7억 원을 변제하라고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의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10대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반박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 등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부정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기업들이 고민에 빠졌다. 특히 김수현이 실패 없는 커리어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데다, 건강하고 믿음직한 이미지로 수많은 브랜드의 모델을 맡고 있어 그 여파가 더욱 거세다.
창립28주년 광고 모델로 김수현을 재발탁한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이어 김수현을 둘러싼 이슈에 곤란해진 상태다. 홈플러스는 “현재까지 변동사항은 없다”라면서도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확인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샤브올데이, 아이더, K2 등은 공식 SNS에서 김수현과 관련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화장품 브랜드 딘토는 김수현과 관련된 일정을 보류했다.
뚜레쥬르는 이달로 종료되는 김수현과 계약을 두고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데, 지난해 9월 모델로 재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비욘드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현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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