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탈삼진 1볼넷…다나카의 경이로운 8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프로 야구에서 뛴 7시즌 동안 9이닝당 볼넷이 1.9개에 불과하다. 2013년 24승 무패 신화는 물론 2007년 신인왕과 2011년, 2013년 두 차례 사와무라상, 2013년 퍼시픽 리그 MVP에 오른 원동력이다.
빅리그에서도 명불허전이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으로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31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3시즌 동안 9이닝당 볼넷이 1.5개다. 이 기간 리그 평균인 3.11개보다 훨씬 적다.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 27경기에서 9이닝당 볼넷이 1.46개로 조시 톰린(1.22개, 클리블랜드), 릭 포셀로(1.40개, 보스턴), 마이크 리크(1.42개, 세인트루이스)에 이어 리그 4위다. K/BB(탈삼진/볼넷)는 5.21로 리그 5위다.
이번 한 달이 특별하다. 다나카가 8월에 뽑은 삼진 수는 양키스 구단 역사상 한 달 동안 볼넷이 1개 이하인 투수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기간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6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3일 뉴욕 메츠전부터 25일 시애틀전까지 5경기에서 34이닝을 책임지며 삼진 3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이 1개에 불과했다. 31일 5-4로 이긴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나 삼진 4개를 뽑는 동안 볼넷을 주지 않았다.
다나카는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바라본다. 31일 현재 11승 4패 평균자책점 3.12로 2승을 더하면 2년 전과 최다승 타이다. 미국 데뷔 이래 최다인 200이닝과 함께 2년 만에 2점대 평균자책점도 가시권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MLB 들썩' 노예계약 끝나고 행복야구…38살 베테랑, 1회부터 타구 맞고도 116구 완봉승 "불펜투수들 생각났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