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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고생해! 난 좀 쉴게' 포스텍, 그리스에서의 꿀맛 같은 휴가..."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중"

작성일: 2025.03.22 16:2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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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의 팬들과 사진을 찍어 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스코티쉬 선
▲ 그리스의 팬들과 사진을 찍어 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스코티쉬 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쉬 선’은 22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리스에서 휴식을 보내는 중이다. 그는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자신을 알아본 그리스의 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리스에서 태어난 뒤, 5살 때 가족과 호주의 멜버른으로 이주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와 그리스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덕분에 그가 현재 휴가를 즐기는 그리스 역시 그의 조국이기도 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첫 시즌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려놓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으며, 지난달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연이어 탈락했다. 17년 만의 무관 탈출을 꿈꾸던 토트넘은 현재 8강에 진출해 있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UE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선수 기용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들어 프리미어리그를 사실상 포기한 모습이다. 리그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토트넘은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16일 풀럼전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후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한 팬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더욱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촉구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은 없을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쏟아지며 동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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