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과감한 베이스러닝 돋보였다, BAL는 3-5로 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김현수의 과감한 베이스러닝으로 추격에 발판을 놓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방에서 뒤집기에 실패했다. 3-5 패.
김현수는 1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데뷔 후 75경기 만에 처음으로 톱 타자로 출장했다. 볼티모어는 최근 중견수 애덤 존스의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톱 타자 부재다.
김현수의 활약은 0-3으로 뒤진 5회에 돋보였다. 2사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우완 애런 산체스의 몸쪽 낮은 직구를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2번 타자 조너선 스쿱의 우전 안타 때 좌익수 마이클 샌더스가 느슨하게 볼을 잡자 3루까지 질주했다. 정상적인 플레이였으면 아웃이었다. 그러나 여유 있게 3루에서 세이프 돼 1, 3루를 만들었다.
주자 3루와 2루는 폭투, 패스트볼, 실책 등에서 차이를 큰 차이를 나타낸다. 득점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2사 1, 3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타구는 3루수 평범한 땅볼. 그러나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 조시 도널드슨이 볼을 놓치면서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을 밟았고, 볼티모어는 산체스를 만루 위기까지 몰고 가는 수확을 거뒀다. 마크 트럼보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추가점은 뽑지 못했다.
김현수는 7회에도 선두 타자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병살타가 터져 토론토 불펜진 압박에 실패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1루서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우수나의 체인지업에 삼진으로 물러나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끝냈다. 타율은 0.315가 됐다.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요바니 가야르도가 1회 호세 바티스타와 러셀 마틴에게 1점, 2점짜리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가야르도가 1회 3실점해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안방에서 게임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무산됐다.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했다. 선두 토론토와 게임차는 4.0으로 벌어졌고, 와일드카드에서도는 2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72승 61패로 승률 타이가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