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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리안 빅리거] 이대호 3번째 1경기 3안타, '첫 리드오프' 김현수 1안타

작성일: 2016.09.01 12: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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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가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벌였다. 그러나 팀은 완패하며 5연패 했다.

이대호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가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으나 시애틀은 1-14로 크게 졌다. 시애틀은 지난달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5연패에 빠졌다.

2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4회. 팀이 0-1로 뒤져 있던 가운데 이대호는 텍사스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의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안타를 쳤다.

멀티히트를 완성한 이대호는 팀이 0-8로 크게 뒤져 있던 6회 무사 1루에서 페레즈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렸다. 3타석 연속 모두 안타를 치면서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한 이대호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2에서 0.253로 올랐다.

시애틀은 선발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4이닝 6실점)부터 무너졌다. 이후 3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으나 텍사스 타선을 막지 못했다. 비달 누노가 1이닝 2실점,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가 1⅔이닝 2실점, 팻 벤디트가 1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전날 대수비로만 출전했던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출전해 1안타를 쳤고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토론토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볼티모어는 3-5로 졌다. 1-5로 뒤져 있던 9회 말 2사 1루에서 조다난 스쿱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쫓아가는 듯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김현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1사 두 번째 타석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두 타석 연속 내야 땅볼에 그친 김현수는 팀이 0-3으로 뒤져 있던 5회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애런 산체스의 4구째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렸다. 팀이 1-4로 뒤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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