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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홀 노보기 행진' 셰플러, 첫 승 노린다…임성재는 35위

작성일: 2025.03.29 10:1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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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선두로 뛰어올랐다. 2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각으로 8타를 줄이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선두로 뛰어올랐다. 2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각으로 8타를 줄이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각으로 8타를 줄이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내 선두에 올랐다.

셰플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 8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셰플러는 대회 1라운드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36홀 노보기 행진을 이어 가며 올 시즌 첫 승을 향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 셰플러는 휴스턴 오픈 1라운드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36홀 노보기 행진을 이어 가며 올 시즌 첫 승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 셰플러는 휴스턴 오픈 1라운드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36홀 노보기 행진을 이어 가며 올 시즌 첫 승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퍼팅이 매서웠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셰플러는 11번홀(파3)에서 8m 장거리 버디 퍼트로 갤러리 탄성을 끌어냈다.

16, 17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 주먹을 움켜쥐었다.

라운드 후반 역시 뜨거웠다. 2번홀(파3)에서 다시 9m 장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환호했다. 

7번홀(파3)에선 7m 버디 퍼트에 성공했고 마지막 네 개 홀에서는 버디 3개를 쓸어담는 '뒷심'까지 발휘했다.

셰플러와 같은 조로 나선 임성재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김찬과 함께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9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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