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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손아섭·박민우·박건우까지 멀티 히트…NC, 난타전 끝 키움 7-5 꺾고 3연패 탈출

작성일: 2025.04.05 20:2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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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 곽혜미 기자
▲ 손아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연패 탈출이다.

NC 다이노스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7-5로 이겼다.

3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과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6일 경기 승자가 위닝 시리즈 주인공이 된다.

선발투수 라일리 톰슨은 흔들렸다. 4⅓이닝 78구를 던진 라일리는 7피안타 5실점(5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타자들이 힘을 냈다.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까지 모두 2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김주원은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김윤하를 일찍 내렸다. 김윤하는 3⅓이닝 탈삼진 5개 7피안타 볼넷 2개 5실점으로 부진했다. 박주홍이 스리런 홈런을 치는 등 하위 타순에서 분전했다.

라일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두 경기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탈삼진(9개)보다 피안타(11개)가 더 많았고, 피홈런도 3개나 됐다.

▲ 박주홍의 3점 홈런이 키움 히어로즈 승리로 연결되진 않았다 ⓒ 곽혜미 기자
▲ 박주홍의 3점 홈런이 키움 히어로즈 승리로 연결되진 않았다 ⓒ 곽혜미 기자

키움전도 출발은 불안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넘겼지만, 2회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김건희, 임병욱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주고 박주홍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비거리 125m 대형 홈런이었다. NC가 0-3으로 끌려갔다.

NC 타선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3회 한재환이 안타로 나갔고, 김주원이 투런포로 2타점을 올렸다. 손아섭, 박건우의 3루타와 2루타가 터지며 3-3 동점이 됐다.

4회도 난타전이었다. NC가 2점, 키움이 1점을 더 뽑았다.

이후에도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서도 NC는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8회말 찾아 온 실점 위기도 잘 넘겼다.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안타를 내주며 노 아웃 1루가 됐지만 후속 타자 박주홍은 삼진, 김태진은 병살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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