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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침묵' 김현수, 타율 0.310…BAL는 8-0 완승

작성일: 2016.09.03 11: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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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침묵했다.

김현수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10으로 약간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양키스를 8-0으로 꺾었다. 선발투수 딜런 번디가 5⅔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5패)째를 챙겼고, 타선은 홈런 4방을 터트리며 화력을 자랑했다. 시즌 성적은 73승 61패가 됐다.

홈런으로 양키스 마운드를 두드렸다. 2회 2사 2루에서 아담 존스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페드로 알바레스의 우월 투런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크리스 데이비스의 우중월 투런포와 마크 트럼보의 좌월 홈런을 묶어 3점을 더 뽑았다.

매니 마차도까지 홈런 레이스에 가담했다. 마차도는 6-0으로 앞선 4회 무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33호포를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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