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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4일 한화전 '나의 영웅 데이' 진행

작성일: 2016.09.03 13:3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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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4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나의 영웅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근무하는 강동원(28) 경장이 시구하고 박상열(29) 경장이 시타를 한다.
 
강동원, 박상열 경장은 지난 48년 동안 헤어져 살았던 가족의 상봉을 도왔다. 1968년 6살 딸을 잃어버린 부모는 딸을 찾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지만 딸을 찾을 수가 없어 2012년 마포경찰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 유전자를 등록했다. 이후 4년 동안 마포경찰서가 노력한 결과 지난 7월 15일 극적으로 헤어진 딸을 만날 수 있었다.
 
강동원 경장은 "몇십년 만에 가족을 찾게 되는 경우는 정말 드문데 이번 사례를 처리하면서 큰 감동 했다. 더 많은 부모님과 아동들이 유전자 등록 제도를 이용해 잃어버린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다. 이 제도를 알릴 수 있게 돕고, 시구 기회까지 주신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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