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구 할까? 경기 1시간 전, 대형 방수포 걷었다…오후 2시 개시 목표로 정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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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던 인천 SSG랜더스필드. 우선 경기 개시 1시간을 앞두고 방수포가 걷혔다. 원정팀 LG 선수들도 야구장에 도착해 몸을 풀기 시작했다. 주말 경기라 관중 입장이 평소보다 일찍 시작된 가운데 관중들은 우산을 쓰지 않고 경기 개시를 기다리고 있다.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2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이날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경기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생겼다. 전날 설치한 대형 방수포가 제 역할을 하면서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비 예보가 오후에도 남아 있었고, 강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왔다.
오후 1시를 기해 경기장 주변 비구름이 사라진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대형 방수포가 걷하기 시작했다. 강풍이 변수가 될 수는 있지만 비만 감안했을 때는 경기를 취소할 명분이 마땅치 않은 상태다.
두 팀 모두 20일 더블헤더는 부담스럽다. 게다가 SSG는 19일 경기에, LG는 20일 경기에 대체 선발을 투입할 예정이라 불펜 활용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수 있다. SSG는 문승원의 신장결석 여파로 19일 경기에 송영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장기 이탈하게 돼 20일 경기에 김주온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
비 예보가 사라진 만큼 경기는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시작된다. 단 정비 도중 비가 내린다면 개시 시간이 지연될 수는 있다. 체감기온이 떨어진 만큼 직관 예정인 팬들은 대비를 해야할 듯.
한편 18일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SSG를 5-1로 꺾었다. SSG 선발 박종훈이 7회까지 2실점, 최종 7이닝 4실점으로 선전했지만 LG의 화력이 SSG보다 강했다. LG는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5회 무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잘 넘기면서 최종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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