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연맹, 대학선수 대표 상비군 제도 도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이 대학선수 대표 상비군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산하에 기술위원회를 설치하고 연령별(U-19, U-20, U-21, U-22)로 상비군을 선발해 상시 운영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의 대학 대표팀이 국제대회를 앞두고 급하게 구성돼 충분한 준비 없이 성과를 내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다.
상비군 제도는 대학 무대에서 활동 중인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학축구 전체의 수준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선수 개인의 국내외 프로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축구의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상비군 체제는 4월 27일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U-19 상비군 선발전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나머지 연령별 상비군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발한다. U-19 상비군 선발전에는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약 370명의 예비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력, 신체 조건,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된다.
상비군은 연령별, 권역별, 전체로 구분해 3단계 훈련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연령별 훈련은 각 연령에 맞는 맞춤형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권역별 훈련은 주 1회 실시해 개인 기량 향상을 도모하며, 전체 단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대표를 선발한다.
또한, 연맹은 선수들의 기량뿐 아니라 인성 등 학생선수로서의 자질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대학 축구는 성인 프로리그를 꿈꾸는 엘리트 선수들의 무대다. 상시 상비군 체제를 도입해 대학선수들이 사회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축구 선수로서의 성장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이를 통해 대학 축구의 저변이 다져지면, 결국 대한민국 축구가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전주대 최철순, "수퍼스타상" 상금 나눔으로 제자 사랑 실천
2026-09-16
-
[SPO 현장] '선발 11명 모두 바꿨다' FC서울 파격 라인업 공개...천성훈-후이즈, 페르십 반둥전 공격 선봉
2026-09-16
-
[나고야 NOW] "이 멤버로 지는 게 더 어렵다" 韓 4-1 대승에 日도 관심 폭발…"육성 생각하지 않는 증거"
2026-09-16
-
K리그 발칵 뒤집힐 '심판 녹취' 터졌다…"경기 배정 대가로 특정 팀 불리한 판정 요구" 의혹→심판협의회, 승부조작 사주 논란 등에 쇄신 표명
2026-09-16
-
[나고야 NOW] 4-1 대승에도 '옥에 티'…엄지성·김지수 나란히 경고, 사우디전 '카드 관리' 비상
2026-09-16
-
[나고야 NOW]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라 볼 수 없는 상황" 일본 AG 조직위 황당 실수...축구 선수를 야구장에 '미숙 운영 논란'
2026-09-16
추천 콘텐츠
-
[오피셜] '흥민이 형 굿바이' 눈물 왈칵 쏟았던 토트넘 MF, 잉글랜드 떠나 새도전...아약스와 1+1년 계약 체결
2026-09-16
-
“한국인들 일본 관광은 잘만 가면서”…도요토미 등장 지적하자 日 댓글 황당 반응 [나고야 NOW]
2026-09-16
-
[SPO 현장] '선발 11명 모두 바꿨다' FC서울 파격 라인업 공개...천성훈-후이즈, 페르십 반둥전 공격 선봉
2026-09-16
-
'맨유 흔적 싹 지웠다' 15세 '초특급 재능' 폭탄 선언→결별 요청 이어 훈련 불참까지
2026-09-16
-
[나고야 NOW] "이 멤버로 지는 게 더 어렵다" 韓 4-1 대승에 日도 관심 폭발…"육성 생각하지 않는 증거"
2026-09-16
-
'충격 철창행' 한때 손흥민보다 위, 바디캠에 고스란히 찍혔다…스털링, 웃음가스 운전 인정 → 징역형 갈림길
2026-09-1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