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6시간 중단…그래도 '세계랭킹 1위' 셰플러가 CJ컵 2라운드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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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날씨도 막을 수 없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전날 61타에 이어 맹타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24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셰플러는 더 CJ컵이 열리는 댈러스 출신이다. 1라운드부터 수많은 관중들이 셰플러를 응원했다.
폭우도 셰플러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 도중 벼락을 동반한 폭우로 경기는 약 6시간 동안 중단됐다.
경기가 재개된 후에도 셰플러의 감각은 무뎌지지 않았다. 높은 집중력으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임성재는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를 3개 잡는 등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시우도 2타를 줄여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6위가 됐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62위에 있다. 추후 결과에 따라 3라운드 진출 여부가 확정된다. 최승빈은 중간 합계 4오버파 146타로 공동 140위다. 컷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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