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헌 끝내기' NC 한화 잡고 2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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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NC가 한화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
NC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9회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NC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을 68승 2무 47패로 쌓아 선두 두산과 승차를 7경기로 좁혔다. 한화는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이 54승 65패로 처져 6위 SK와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9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박민우의 2루타에 이어 에릭 테임즈가 고의4구로 걸어나가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나성범의 번트 실패로 1사 1, 2루가 됐고 모창민이 좌익수 뜬공으로 잡혀 분위기가 꺾였다.
하지만 다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호준이 고의4구로 걸어나갔고 2사 만루에서 손시헌이 정우람으로부터 왼쪽 담장을 맞추는 타구를 날려 경기를 끝냈다.
NC는 초반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난조로 1회 3점, 2회 2점을 허용해 0-5로 끌려갔지만, 4회 이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따라붙은 뒤 5회 대타 모창민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 무사 만루에서 테임즈의 유격수 땅볼로 앞서갔다.
NC는 6-5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 임창민이 한화 대타 신성현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지만 곧바로 다시 점수를 뽑아 경기를 끝냈다.
선발투수 해커는 10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5이닝을 지키고 불펜에 바통을 넘겼다. 임정호와 이민호 원종현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타석에서는 1번 타자 이종욱이 3타수 2안타 2타점, 3번 타자 박민우는 4타수 3안타로 펄펄 날았다. 테임즈와 나성범이 각각 4타수 1안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6번 타자 박석민을 대신한 모창민이 호쾌한 3점 홈런으로 해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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