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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안첼로티, 나약한 삼바 축구 지휘봉 잡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초강력 선언

작성일: 2025.05.27 12: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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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에 취임했다. ⓒ연합뉴스/AP
▲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에 취임했다. ⓒ연합뉴스/AP
▲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에 취임했다.  ⓒ연합뉴스/AP
▲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에 취임했다. ⓒ연합뉴스/AP
▲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에 취임했다.  ⓒ연합뉴스/AP
▲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에 취임했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삼바 축구' 브라질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선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축구협회(CBF)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안첼로티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5-16차전 에콰도르 원정과 파라과이와의 홈경기에 나설 명단도 발표했다. 

브라질은 승점 21점으로 4위다. 남미에는 6.5장의 출전권이 주어져 정말로 큰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본선에 진출한다. 다만,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1위 아르헨티나(31점)와는 10점 차로 벌어져 있다. 이미 본선행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권인 7위 베네수엘라(15점)에는 6점 차다. 

지난 3월 콜롬비아에 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극장골로 겨우 2-1로 승리했던 브라질이다. 이어진 아르헨티나 원정에서는 1-4로 대패했다. 멘탈이 크게 붕괴된 브라질의 모습은 어색했다. 

새로운 감독을 빨리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안첼로티에 대한 구애가 지속해 이뤄졌다. 이미 4월 말부터 특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파견, 안첼로티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결국 레알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레이(국왕컵), 슈퍼컵 모두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밀리며 무관으로 시즌을 끝내게 되면서 안첼로티와는 자연스럽게 결별하게는 그림이 그려졌다. 

▲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AP
▲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AP
▲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AP
▲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AP

 

'명장'으로 불리는 안첼로티다. AC밀란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두 번이나 우승시켰다. 레알에서도 UCL 3회, 라리가 2회 우승을 해냈다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을 맡아 세리에A, 분데스리가 우승도 제조했다. 

브라질 방송 '글로부' 등은 안첼로티의 말을 비중 있게 전했다. 그는 "제 앞에는 큰 일이 놓여 있다. 기쁘고 대단한 도전이다. 브라질이 다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02 한일월드컵이 브라질의 마지막 우승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에서 한국을 4-1로 꺾고 8강에 올랐지만,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이를 알고 있는 안첼로티는 "브라질이라는 세계 최고의 팀을 맡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첼로티 1호'에는 레알에서 지휘했던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예정인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턴), 손흥민과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하피냐(FC바르셀로나) 등이 부름 받았다. 네이마르(산투스)는 호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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