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문입니다!"…'역시 괴짜' 신조 감독, 트레이드 소문에 상대 팀 선수 언급하며 직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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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팬 여러분 안심하세요! 헛소문입니다!"
닛폰햄 파이터즈의 '괴짜' 신조 쓰요시 감독이 트레이드 소문에 직접 대응했다. SNS 인스타그램에 루머가 담긴 유튜브 영상 섬네일을 올리면서 "헛소문"이라고 저격했다. 그런데 여기서 "안심하세요"의 대상이 눈에 띈다. 닛폰햄 팬들이 아니라, 트레이드 소문의 주인공 네오 아키라(주니치 드래곤즈) 팬들에게 안심하라고 했다.
신조 감독은 27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네오 아키라 트레이드 소문은 완전한 헛소문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조 감독은 유튜브에 올라온 무분별한 루머 영상에 화가 났다. 그는 '네오 아키라 트레이드 루머'라는 제목의 영상 섬네일과 함께 "매년 말도 안 되는 트레이드 소문 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네오군 팬 여러분 안심하세요! 이런 파이터즈 구단 정보는 항상 거의 헛소문입니다!"라고 썼다.
네오는 지난 201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주니치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입단 당시에는 내야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는데,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로 포지션을 옮기더니 투수로 또 한번 변신했다.
투수로는 2022년 25경기 등판 1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2023년은 선발로 2경기에서 12⅔이닝 평균자책점 0.71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해 3경기 평균자책점 9.39, 올해 4경기 평균자책점 7.94로 2년 연속 존재감이 사라졌다.
한편 닛폰햄은 올해 46경기 25승 2무 19패 승률 0.568로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로 돌풍을 일으키더니 올해는 1위를 바라본다.
네오의 소속 팀 주니치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다. 올해는 최하위는 피했지만 45경기 19승 2무 24패로 센트럴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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