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집중견제 분산된다' SF 중심 타자 복귀 임박, 마이너에서 홈런 작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와 윌머 플로레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타격감이) 끔찍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가 끝나고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의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다고 걱정했다.
문제는 이정후와 플로레스의 타격감 역시 꾸준히 좋을 수 없다는 것. 특히 타격감이 좋은 선수들은 상대 배터리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조짐도 있다. 이정후는 28일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에 이어 29일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76까지 떨어졌다.
이정후의 타율은 4월 한때 0.361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5월 들어 상대 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린 결과 5월 한 달 타율은 0.224에 그치고 있다. 출루율도 0.267에 불과하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7일 경기 이후 한 경기에서 4점 이상을 못 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6안타 빈공에 그친 끝에 1-3으로 무릎 꿇었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도와줄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한 방 능력을 갖춘 타자 제라르 엔카나시온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엔카나시온은 28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라큐스와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는 무려 111.1마일(약 178km), 121m를 날아가 담장을 넘어갔다.
이정후, 맷 채프먼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타선 중심에 배치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엔카나시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왼손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11일 수술하고 처음으로 재활 경기에 나섰다가, 통증을 줄이기 위해 2경기 만에 중단했다. 28일 재활 경기를 재개했고, 29일 경기에선 4타석을 소화했다.
MLB닷컴은 "엔카나시온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다음 달 3일 홈 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경기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멜빈 감독은 "엔카나시온은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며 "이러한 것들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재활하고 복귀하기까지) 약간 차질을 빚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엔카나시온은 지금 컨디션이 좋다. 앞으로 어떻게 느끼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엔카나시온이 돌아온다면 샌프란시스코 1루 문제를 단변에 해결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1루수 포지션은 타율 0.186과 장타율 0.322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다. 주로 1루수로 들어가고 있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홈런 1개와 함께 타율 0.161, 출루율 0.270, 장타율 0.263에 그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