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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류지혁, '왼쪽 허벅지 근육 미세 손상' 1군 말소

작성일: 2016.09.10 16: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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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류지혁(22, 두산 베어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류지혁이 왼쪽 허벅지 앞쪽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있어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알렸다. 류지혁은 9일 LG 트윈스 전에서 1루로 전력 질주하다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빈자리는 내야수 정진철을 불러올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몸 상태를 회복하는 데 엔트리 말소 기간(열흘) 정도가 걸릴 거 같았다"고 입을 열었다. 정확한 1군 복귀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근육이 조금 찢어졌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진철은 야탑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5년 2차 드래프트 8라운드 7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73경기 타율 0.288 출루율 0.398 장타율 0.341 22타점이다. 

김 감독은 "2군 추천으로 올라왔다. 플레이하는 건 본 적이 없다. 2루수로 뛰고 있는데 파이팅이 좋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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