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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데 브라위너 맹활약’ 맨시티, 맨유에 2-1 승...4연승 질주

작성일: 2016.09.10 22:2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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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케빈 데 브라위너가 맹활약한 맨체스터 시티가 172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맨시티는 4연승을 질주했고 맨유는 3승 1패를 기록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끈는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제시 린가드와 웨인 루니,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폴 포그바와 마루앙 펠리이니는 중원을 지키고 포백은 루크 쇼와 달레이 블린트, 에릭 바일리,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나섰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팔꿈치 가격으로 징계를 받은 세리히오 아구에로 대신 켈레치 이헤나초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놀리토와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이 출격했다. 페르난지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포백은 콜라로프와 오타멘디, 존 스톤스, 바카리 사냐 나섰다. 골문은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한 브라보가 지켰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 강한 압박을 펼쳤다. 맨시티는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고 볼 점유율을 높여 가며 맨유의 틈을 노렸다. 데 브라위너와 실바는 날카로운 전방 패스를 시도하며 맨유 골문을 노렸다.     

수세에 몰린 맨유는 전반 7분 포그바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반격을 시작했다. 포그바의 슈팅은 맨시티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맨시티는 전반 15분 수비 진영에서 롱패스를 시도했고 이헤나초가 헤딩 패스를 연결했다. 데 브라위너는 간결한 터치로 블린트를 제쳤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만들었다. 데 브라위너는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날리며 선제 골을 성공했다. 

흐름을 탄 맨시티는 계속해서 맨유를 몰아붙였다. 맨유는 맨시티의 거센 압박을 뚫지 못했고  맨시티는 전반 36분 추가 골을 성공했다. 데 브라위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이헤나초가 빈 골문으로 슈팅을 날렸다. 

맨유는 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루니가 긴 크로스를 올렸다. 맨시티 브라보 골키퍼는 공을 잡기 위해 골문을 벗어났다. 그런데 브라보 골키퍼는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맨유 이브라히모비치는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만회 골을 성공했다. 맨유는 전반 추가 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강한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무리뉴 감독은 미키타리안과 린가드를 빼고 마커스 래쉬포드와 안데르 에레라를 투입했다. 후반 1분 래쉬포드는 왼쪽 측면을 돌파했고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7분 이헤나초를 빼고 페르난두를 투입했고 후반 15분에는 스털링을 빼고 르로이 사네를 넣었다. 

맨유는 후반 25분 래쉬포드가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래쉬포드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치며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래쉬포드의 슛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맨시티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사네는 데 브라위너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데 브라위너는 논스톱 슛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영상] 맨유 vs 맨시티 골 장면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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