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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홈런 폭발' BAL, DET에 대승…김현수 결장

작성일: 2016.09.11 11:1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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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팀 타선이 4홈런을 쓸어 담으며 11점을 뽑았다. 선발투수는 7이닝 2실점으로 팀 승리 발판을 놓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투타 조화 속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8점 차로 크게 이겼다.

볼티모어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원정 경기서 11-3으로 이겼다. 10일 디트로이트에 3-4로 무릎을 꿇었던 볼티모어는 하루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빼어난 배팅 파워로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1회초 선두 타자 애덤 존스가 선제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4번 타자 크리스 데이비스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3-1로 앞선 2회초에도 맷 위터스가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후 2볼넷 1안타를 묶어 1사 주자 만루 기회를 만든 뒤 디트로이트 바뀐 투수 블레인 하디의 폭투를 틈타 1점을 더 뽑았다.

3, 4회초에도 1점씩 올린 볼티모어는 6회초 대거 3득점하며 경기 흐름을 장악했다. 8-2로 앞선 6회초 2사 후 스티브 피어스가 2루타, 페드로 알바레즈가 볼넷을 뺏어 주자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위터스가 디트로이트 불펜 벅 파머의 초구를 공략해 쐐기 스리런을 날렸다.

마운드도 힘을 냈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스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째(11패)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6.19에서 5.98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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