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삼사자 군단'의 사자후가 폭발했다...잉글랜드, 여자 유로 조별리그 3차전서 웨일스에 6-1 대승→프랑스와 함께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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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잉글랜드가 웨일스를 난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카이분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유로 2025 D조 3차전에서 웨일스에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2승1패(승점 6)를 기록하며 조 선두 프랑스에 이어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경기 내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전반 13분 조지아 스탠웨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간 잉글랜드는 엘라 투네, 라우렌 헴프, 알레시아 루소까지 연속골을 넣으며 전반전에만 4-0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베스 메드가 한 골을 더 추가했고, 4분 뒤 웨일스가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경기는 이미 5-1로 벌어진 상황. 후반 종료 직전에는 잉글랜드의 아그네스 베버-존스가 팀의 6번째 골을 완성하며 대승을 거뒀다. 또한 잉글랜드는 웨일스를 상대로 6명의 선수가 득점하는 고른 득점 분포를 나타내며 토너먼트에서의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같은 날 잉글랜드와 함께 D조에 속한 프랑스도 완승을 거두며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프랑스는 스위스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D조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5-2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22분에 터진 상디 톨레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네덜란드에 연속골을 내주며 전반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후반전에만 4골을 추가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3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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