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포 15개 적중…한국 카타르 잡고 亞 챌린지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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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이란 테헤란 자이디체육관에서 열린 2016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 챌린지 대회 2차 조별 리그 카타르와 경기에서 86-60으로 이겼다. 1차 조별 리그에서 일본을 80-73, 태국을 84-43로 꺾은 데 이어 3연승이다.
한국은 공격과 수비에서 카타르에 우위를 보여 전반전부터 멀찌감치 앞서갔다. 2쿼터에는 21점을 넣는 동안 9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했다. 3쿼터를 마쳤을 때 62-36으로 크게 리드했다.
가드진이 카타르 공략에 앞장섰다. 외곽슛 31개를 시도해 15개를 성공했다. 이정현과 조성민이 4개씩 넣었고, 김선형과 허웅이 3개씩 기록했다. 이정현과 김선형은 30점을 합작했다.
이승현은 든든하게 골 밑을 지켰다. 카타르 선수들의 체력에 밀리지 않고 적극적인 박스 아웃을 펼쳐 리바운드 8개를 잡았다.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많다.
3연승으로 호조를 이어 간 한국은 연달아 서아시아 팀을 만난다. 14일 이라크에 이어 15일 이란과 경기한다. 개최국 이란은 2012년 일본, 2014년 중국 대회에서 연속 정상에 오른 우승 후보로 현재 3연승이다.
아시아 챌린지는 2004년 대만에서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2017년 FIBA 아시안컵 예선을 겸한다. 최다 우승국은 이란이다. 한국은 2004년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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