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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손연재, "은퇴? 재충전하면서 천천히 생각하겠다"

작성일: 2016.09.13 16:3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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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세계 리듬체조 갈라쇼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연재(오른쪽)와 마르가리타 마문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조영준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위에 오른 손연재(22, 연세대)가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2016에 대한 각오와 앞으로 일정에 대해 밝혔다.

손연재는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갈라쇼2016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손연재는 이 자리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마르가리타 마문(21, 러시아)과 함께했다.

Q 올림픽을 마친 뒤 어떻게 보냈고 공연 준비는 어땠는지.

올림픽 마치고 돌아와서 휴식을 취했고 이번 주에는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이 끝나면 다시 쉬고 싶다.  

Q 매해 리듬체조 갈라쇼에 참가하고 있는데.

리듬체조 갈라쇼에 출연하면서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 또한 한국에 리듬체조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됐다. 해외 선수들에게도 이 공연이 소문이 나서 유명한 선수들이 서로 오려고 한다.

Q 올해 공연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이번 공연도 세계 최고 선수들이 출연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보여 드리고 싶고 알차게 꾸미고 싶다. 대회에서는 선수들과 경쟁자로 만나지만 지금은 좋은 공연을 함께하는 동료로 뭉쳤다. 예전 공연에서는 걸 그룹 춤을 많이 췄다. 그러나 이번에는 보이 그룹 춤도 출 예정이다.

Q 앞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할 생각과 은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금방 마치고 돌아왔는데 곧바로 다음 도쿄 올림픽 출전을 물어보더라. 런던 올림픽 이후에도 4년이라는 시간이 길었고 그때도 모르겠다 하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고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았다. 재충전하는 시간 동안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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