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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뮌헨으로 트레이드한다면 토트넘에 이득" 英 매체 '강추' 등장...돈 없는 토트넘, 한국 투어 직후 손흥민 스왑딜? 현실성은 낮아

작성일: 2025.07.23 10:01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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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특별한 스왑딜을 주장했다.

영국 매체 '3addedminutes'의 아담 디킨슨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주앙 팔리냐의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면,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양 측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킨슨은 "토트넘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도전한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며, 팔리냐가 목표에 적합한 완벽한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팔리냐는 현재 매물로 나온 상황이다. 그는 런던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최대 3,000만 유로 정도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두 번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미닉 솔란케와 모하메드 쿠두스 등을 영입하며 많은 돈을 썼고, 적자를 기록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목표는 팔리냐지만, 영입할 만한 현급이 없다. 따라서 기존 선수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내는 스왑딜을 통해 이적료를 제거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팔리냐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할 만한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디킨슨은 "손흥민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다면, 그는 해리 케인과 파괴적인 파트너십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는 훌륭한 후보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왼쪽 공격수인 르로이 사네와 결별했으며,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에 실패했다. 게다가 토마스 뮐러도 떠났다. 손흥민은 사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으며, 뮐러의 리더십을 대체할 수 있다. 또한 그는 과거 독일에서 활약했다.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으며,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바 있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인 팔리냐와 연결되고 있다. 포르투갈 국적의 팔리냐는 강력하고 정확한 태클, 중원에서의 적극적인 몸싸움 등 다양한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다. 

그는 자국 리그의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2년 가치를 인정받고 프리미어리그 풀럼에 입단했다. 그리고 풀럼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태클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팔리냐는 2024년 독일 최강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주전에서 완벽히 밀리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그는 시즌 초반, 임신한 아내를 두고 구단 직원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알려져 경기 외적으로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처럼 입지가 좁아진 상황에서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디킨슨은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잦은 부상과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에 따른 징계 등으로 지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태클러였던 팔리냐의 영입은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여름 그를 영입할 만한 자금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트넘은 작년부터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 앞서 쿠두스를 거액에 영입했고, 모건 깁스-화이트 역시 많은 돈을 투자해 데려오려는 상황이다. 비록 깁스-화이트의 영입 과정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해 협상이 전면 중단됐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 대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팔리냐의 이적료를 확보하는 대신, 손흥민을 활용해 그를 영입할 수 있다는 게 디킨슨의 주장이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도 손흥민을 영입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전방 공격수인 케인의 존재 때문이다.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엄청난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총 47골을 합작하며 리그 역사상 최다골 듀오로 등극했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과 재회한다면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디킨슨의 사견이다. 현재까지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한때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단순 루머에 불과했다. 대신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미국 등과 연결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덕분에 재계약설은 없고, 이적설만 가득한 상황이다. 이처럼 이적 가능성 자체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차기 행선지가 바이에른 뮌헨일 확률은 냉정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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