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연속 도루로 KBO 신기록 달성…송성문 "KIA에 감사드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송성문의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도루 성공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키움은 시상식 타이틀을 ‘달빛이 지나간 자리, 새로운 길이 되다’로 정헸다. 대기록을 달성한 송성문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송성문은 2023년 8월 13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2025년 5월 2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까지 30연속 도루에 성공했다. 1997년 해태타이거즈 이종범의 29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28년 만에 경신했다.
이후 6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도루 4개를 추가했다. 최종 34연속 도루 성공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롯데와 경기 전 키움 선수단이 도열한 가운데 전광판을 통해 송성문의 도루 장면이 담긴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키움 허승필 단장이 특별 제작한 기념 트로피를, 설종진 감독 대행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끝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기념 트로피는 송성문의 도루 장면을 형상화한 동판과 KIA와 경기에서 30번째 도루 성공 당시 실제로 터치한 2루 베이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또한 송성문의 이름에서 착안해 34개 도루를 기록했던 날짜별로 달의 위상 변화를 새겨 넣어 상징성을 더했다.
송성문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을 세울 수 있어 영광이다. 시상식 자리를 마련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1루와 3루 주루코치를 맡고 계신 김준완, 박정음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베이스를 선뜻 제공해 주신 KIA에도 너무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