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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강인 미쳤다! '빨랫줄 슈팅'으로 만회골 폭발→PSG, 토트넘과 슈퍼컵 1-2 추격 중

작성일: 2025.08.14 05:5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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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24)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만회골을 뽑았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고 있다.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후반 30분 이강인의 '빨랫줄 슈팅'을 앞세워 맹렬히 추격 중이다.

PSG는 이날 정교성이 떨어졌다. 순수 주력으로 토트넘 뒤 공간을 두들기는 움직임이 사라졌고 차근차근 상대 파이널 서드를 '쪼개는' 플레이까지 실종돼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테크니컬 에어리어보다 벤치에 앉아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첼시에 0-3으로 완패한 흐름을 뒤집는 데 상당한 곤란을 겪었다.

답답한 엔리케 감독이 교체 카드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2분 이강인과 이브라힘 음바예를 투입해 만회골을 겨냥했다. 이강인은 투입하자마자 날카로운 크로스로 존재감을 뽐냈다. 후반 35분엔 박스 밖에서 마티스 텔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기회 창출에 일조했다.

이강인과 하키미가 프리킥을 준비했다. 이강인이 특장점인 왼발 킥 력을 뽐냈지만 포로 얼굴을 맞고 튕겨나와 아쉬움을 샀다.

PSG는 정교성이 떨어졌다. 순수 주력으로 토트넘 뒤 공간을 두들기는 움직임이 사라진 데다 차근차근 상대 파이널 서드를 '쪼개는' 플레이까지 실종돼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엔리케 감독은 테크니컬 에어리어보다 벤치에 앉아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첼시에 0-3으로 완패한 흐름을 뒤집는 데 상당한 곤란을 겪었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만회골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40분 박스 밖에서 깔끔한 볼 터치 이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토트넘 골문 왼쪽 하단을 그대로 찔렀다. '빨랫줄 슈팅'으로 차기 시즌 기대감을 환히 밝혔다. 

이강인은 '박지성의 길'을 착실히 밟았다. 이강인 이전에 슈퍼컵에서 필드를 누빈 최초이자 마지막 한국 선수는 2008년 박지성이었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그는 대표팀 동료 김동진·이호가 몸담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와 슈퍼컵에서 맞붙었다(1-2패). 김동진은 경기 명단엔 올랐으나 피치를 밟지 못했다. 이호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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