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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포수 백용환 무릎 부상으로 말소…이성우 등록

작성일: 2016.09.16 12: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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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포수 백용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포수 백용환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포수 이성우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교체했다. 포수 백용환과 내야수 윤완주가 빠지고, 포수 이성우와 내야수 최병연이 등록됐다.

백용환은 15일 LG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3회말 수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런다운 플레이 과정에서 3루 주자 손주인을 태그한 뒤 발이 엉키면서 무릎에 무리가 왔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MRI 촬영을 하지 못한 채 반깁스 조치만 했다.

내야수 강한울은 엔트리에서 빠지지는 않았지만 16일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15일 경기 8회말 수비에서 2루 베이스를 향해 슬라이딩한 오지환과 충돌해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교체 없이 끝까지 뛰어 큰 문제는 없는 듯했는데 하루는 쉬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다.

하루 전까지 공동 4위였던 LG에 중요한 경기를 내준 KIA, 16일은 헥터 노에시를 앞세워 만회에 나선다. 김기태 감독에 따르면 16일 KIA 선발 라인업은 신종길(우익수)-서동욱(2루수)-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 필(1루수)-김주형(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이홍구(포수)-박찬호(유격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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